[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대한민국 대통령 최초로 국산 전투기를 타고 우리 하늘을 날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우리 기술로 개발한 전투기에 탑승해 우리 영공을 비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수원기지에서 국산 전투기 FA-50에 탑승한 후 이륙해 천안 독립기념관과 서울 현충원, 용산 전쟁기념관 상공을 비행한 후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날 서울공항에서 열린 '2021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개막식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우리 기술로 개발한 FA-50의 늠름한 위용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FA-50은 고등훈련과 전투, 정밀 폭격이 모두 가능하고 가격 면에서도 높은 가성비가 입증된 뛰어난 경공격기"라며 "FA-50은 세계로 수출되고 있으며 우리의 영공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역사적인 첫 비행을 영상으로 소개합니다.
출처=청와대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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