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작은 실천이 지구를 바꾼다”…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동부연합회, 환경의 날 맞아 5개 지역 동시 캠페인 실시

- 5일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동부연합회 5개 지부 ‘자연아 푸르자’ 동시 전개
-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업사이클링 전시·나눔 활동까지… 실천 유도형 프로그램 눈길
- 1~5월 봉사기간 72일, 봉사자 1631명, 수혜자 5402명, 수요처 86곳에 사랑전해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5/06/15 [16:55]

“작은 실천이 지구를 바꾼다”…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동부연합회, 환경의 날 맞아 5개 지역 동시 캠페인 실시

- 5일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동부연합회 5개 지부 ‘자연아 푸르자’ 동시 전개
-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업사이클링 전시·나눔 활동까지… 실천 유도형 프로그램 눈길
- 1~5월 봉사기간 72일, 봉사자 1631명, 수혜자 5402명, 수요처 86곳에 사랑전해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5/06/15 [16:55]

▲ 5일 신천지자원봉사단 구리남양주지부가 다산역 인근에서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동부연합회(회장 신규수·이하 서울경기동부연합회)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5개 지부(서울동부, 포천, 구리남양주, 동대문, 의정부)에서 동시에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이 매달 진행 중인 환경 프로젝트 ‘자연아 푸르자’의 일환으로 시민 참여형 부스를 통해 환경 실천을 유도하고 지역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특히 올해 1월 ‘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계기로 탄소중립 실현과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형 봉사활동이 본격화됐으며, 이번 환경의 날에는 5개 지부가 뜻을 모아 동시 진행하는 특별 캠페인으로 의미를 더했다.

 

‘자연아 푸르자’는 ▲습지 보존 ▲문화재 및 주요 시설 환경정화 ▲재난·재해 지역 환경 복구 ▲환경보호 공익 캠페인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꽃길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연 유산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지부별 캠페인,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형 환경 실천’

서울동부지부는 수락산 입구에서 기후위기와 자원순환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사라질 위기의 식재료 전시, 지구를 위한 약속 적기 등 시민 체험 중심 프로그램에, 페트병 수세미, 캐리어 신발함 등 업사이클링 제품도 전시해 자원순환의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보라(50대·가명·여·노원구 상계동) 씨는 “시민과 소통하며 실천 방법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수세미를 넣은 페트병을 새롭게 활용한 아이디어를 실천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포천지부는 신읍동 시장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올바른 분리 배출법을 안내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했다.

 

참여자 홍수미(55·가명·여·포천 신읍동) 씨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 분리수거가 실제론 잘못된 부분이 많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고, 이준영(48·가명·남·포천 신읍동) 씨는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지킬 수 있다는 걸 체감했다”고 덧붙였다.

 

구리남양주지부는 다산역 인근에서 ‘탄소중립’과 ‘4R 운동(Refuse·Reduce·Reuse·Recycle)’을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양말목 화분 만들기 체험, 공기정화 식물 나눔 등 시민 약 160명이 참여했으며, 경기도청 자원봉사 지원 사업에도 채택될 만큼 지역 내 환경 활동의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동대문지부는 종로 보신각 앞에서 ‘패스트패션’의 환경 문제를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패스트패션은 최신 유행을 빠르게 반영해 대량 생산·판매되는 의류 산업으로, 과도한 자원 소비와 탄소 배출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환경 문제다.

 

이날 시민들은 의류·신발 나눔, 친환경 보자기 가방 만들기, 환경 메시지 쓰기 부스에 참여했다.

 

참여자 이종일(65‧가명‧남‧영등포구) 씨는 “연예인이 나눔하는 건 봤지만, 봉사단체가 옷을 모아 환경 캠페인을 하는 건 처음”이라며 감동을 전했다.

 

의정부지부는 신한대학교 입구에서 대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법을 소개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알렸다.

 

참여자 심덕재(20대·가명·남·의정부 호원동) 씨는 “샤워 시간을 1분 줄이면 120L의 물이 절약된다는 설명을 듣고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151일 중 72일 봉사...꾸준한 선행 이어간다”

한편 서울경기동부연합회는 올해 1~5월 동안 총 72일간 자원봉사를 진행했으며, 1631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5402명의 시민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86개 수요처에 봉사활동을 펼쳤다.

 

앞으로도 서울경기동부연합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실천형 환경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며,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실현하는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kisnews0320@naver.com 

이영진 기자
kisnews0320@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