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의정부미술도서관, 2025년 [필사의 숲] 네 번째 이야기
박호영 | 입력 : 2025/10/01 [15:25]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올해 1월부터 운영해 온 시민 참여 독서 프로그램 ‘필사의 숲’ 10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필사의 숲은 사서가 선정한 도서를 미술도서관 2층 전용 공간에서 필사하는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첫 번째 필사 도서인 한강 작가의「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를 시작으로 「작은 땅의 야수들」, 「초역 부처의 말」에 이어 10월에는 「너를 아끼며 살아라」를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너를 아끼며 살아라」는 인기상품(베스트셀러) 시인 나태주의 신간 시집이다. 시인이 틈틈이 기록(메모)해 둔 공책(노트)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줬던 글귀들을 엮었다. 특히 이 책을 읽는 독자가 온 마음을 다해 자신을 사랑하길 바라는 시인의 간절하고 따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시를 필사하며 마음을 돌보고 서로의 감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문학을 통해 치유와 성찰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술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당자(031-828-8869)에게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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