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해보면이 내달 주민자치회를 출범하며 본격적인 주민자치 시대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20일 “해보면 제8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집)가 지난 18일 해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마지막 정기회의를 열고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8기 위원회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며 약 2년간의 활동을 결산하며, 내달 출범하는 제1기 해보면 주민자치회의 활동 방향과 지역 발전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8기 주민자치위원회는 활동 종료를 맞아 지역사회에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함평 겨울빛축제 후원금 50만 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관내 31개 경로당에 쌀 10kg 1포·라면 2박스씩을 기부하는 등 의미 있는 나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해보면의 주민자치회 전환으로 함평군은 2022년 함평읍·신광면, 2024년 대동면, 올해 7월 월야면에 이어 전체 9개 읍면 중 5곳에서 주민자치회가 운영돼 주민자치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김종집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주민자치위원회를 응원해 주신 면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해보면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정선희 해보면장은 “제8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임기 마지막까지 지역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1기 주민자치회와도 긴밀히 협력해 주민이 체감하는 자치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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