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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의원, 국회 앞 1인 시위…“2차 종합특검으로 내란 청산해야”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6/01/17 [15:54]

김병주 의원, 국회 앞 1인 시위…“2차 종합특검으로 내란 청산해야”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6/01/17 [15:54]

▲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차 종합특검 도입을 촉구하며 국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 김병주 의원 SNS 캡쳐    

 

[남양주=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차 종합특검 도입을 촉구하며 국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확성기나 조직 동원 없이 진행된 이번 시위에서 김 의원은 “내란 청산의 마지막 기회인 2차 종합특검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를 통해 2차 종합특검을 가로막으며 국회와 국민을 인질로 잡고 있다”며 “헌법이 허용한 절차를 악용해 헌법의 핵심 가치인 진실 규명을 봉쇄하려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은 2차 종합특검을 통해 누가 내란을 기획했고, 누가 실행에 가담했으며, 누가 알고도 덮었는지 성역 없이 밝혀내라고 명령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진실이 드러날 것을 두려워해 시간을 끌며 국회를 멈춰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특히 내란 의혹과 관련해 “군·정보·경찰·정치권은 물론 종교와 자금 흐름까지 예외 없이 전모를 밝혀야 한다”며 “완전한 내란 청산 없이는 민주주의 회복도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한 비판도 이어졌다. 김 의원은 장동혁 당대표의 단식 투쟁을 언급하며 “국정과 민생이 아닌 당내 권력 투쟁을 가리기 위한 정치적 연출에 불과하다”며 “정치적 책임을 단식으로 대신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진실 앞에서 굶는다고 죄가 사라지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지금의 국민의힘은 특검을 막고 진실을 숨기며 국회를 마비시키는 반민주·반헌법 정당으로 전락했다”며 “내란 청산을 끝까지 가로막는 정당은 더 이상 정당이라 부를 수 없고 해산의 대상일 뿐”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끝으로 그는 “내란은 타협의 대상이 아니며 진실은 멈출 수 없다”며 “2차 종합특검은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kisnews0320@naver.com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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