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치매안심가맹점 15개소 신규 지정…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미용실·음식점·편의점 참여 확대…총 50개소 운영으로 지역 돌봄 기반 강화
충북 진천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지역 내 안전망 강화를 위해 관내 사업장 15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배회하는 치매 의심 환자를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하고 임시 보호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장으로, 치매 관련 홍보물 비치와 안내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지역사회 안전망이다. 이번에 지정된 가맹점은 미용실, 음식점, 편의점 등 생활 밀착형 업종 중심의 15개소로, 이로써 진천군 내 치매안심가맹점은 총 50개소로 확대됐다. 신규 가맹점 현황으로는 △진천읍(가위든여자, 깜씨헤어샵, 삼구오 헤어라인, 요연미용실, 케이헤어스토리, 숙미용실) △초평면(단골집, 조선옥, 산야초밥상) △이월면(슘헤어살롱, 여기가헤어샵, 어울림분식, 대한민족발, GS25이월금호어울림점) △광혜원면(한울헤어) 등이다. 특히 이번 지정 과정에서는 가족의 치매를 직접 돌본 경험이 있는 업주 2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자발적으로 가맹점 신청에 나섰다. 한 업주는 “내 가게가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는 공간이 된다면 큰 보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걱정 없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