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서 회복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인 '토닥토닥 ‘나’ 돌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날 첫 수업으로 진행된 미니케이크 만들기는 회천2동의 협약기관인 ‘윤쉐프 정직한제빵소’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평소 매월 정기적인 빵 후원을 이어오던 윤쉐프 정직한제빵소 윤연중 대표가 직접 현장에서 주민들을 지도했고, 협의체 위원들이 보조 역할을 수행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토닥토닥 ‘나’ 돌봄 프로젝트'는 마음 돌봄이 필요한 회천2동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심리 회복을 돕는 마을 복지사업이다. 5월 7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이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니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건강측정, 구강보건 교육, 치매 간이검사, 우울증 예방 교육, 놀이치료 등 주민들의 신체와 정신건강을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예쁜 케이크를 직접 꾸며보니 나 자신을 귀하게 대접하는 기분이 들어 감사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카네이션 선물까지 받아 눈물이 날 정도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다음 주 프로그램도 꼭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고행준 공동위원장은 “윤쉐프 정직한제빵소의 도움으로 어르신과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스스로를 돌볼 수 있도록 남은 프로그램도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재능기부를 실천해 주신 윤쉐프 정직한제빵소 윤연중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