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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종합사회복지관, 1인 가구 청년 지원사업 ‘고립에서 연결로 업(UP)’ 운영

2028년까지 3개년 추진…생활 개선·사회적 관계 형성·마음 회복 등 지원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6/05/12 [15:22]

중구종합사회복지관, 1인 가구 청년 지원사업 ‘고립에서 연결로 업(UP)’ 운영

2028년까지 3개년 추진…생활 개선·사회적 관계 형성·마음 회복 등 지원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6/05/12 [15:22]

▲ 중구종합사회복지관, 1인 가구 청년 지원사업 ‘고립에서 연결로 업(UP)’ 운영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및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1인 가구 청년 지원사업 ‘고립에서 연결로 업(UP)’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바탕으로, 2025년 12월부터 2028년 11월까지 3개년에 걸쳐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울산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 1인 가구다.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1차 연도 50명, 2차 연도 60명, 3차 연도 70명으로 사업 참여 인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경제 문제 상담(컨설팅) 및 정리 수납 지원 △밥상공동체 운영 △맞춤형 심리 상담 및 긴급 생계비 지원 △1인 가구 환영 꾸러미(웰컴 키트) 및 지역 내 상점 이용권(쿠폰) 제공 등이다.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경제 문제 상담(컨설팅) 및 정리 수납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재무 관리를 지원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한다.

이와 함께 간단한 요리를 직접 해보고 또래와 함께 식사하며 소통하는‘밥상공동체’ 모임을 통해 청년 사이의 교류를 증진하고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는다.

추가로 실직·건강 문제 등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청년에게 최대 50만 원의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고, 심한 고립감을 느끼는 청년을 대상으로 10차례에 걸쳐 1:1 맞춤형 심리 상담을 진행하며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기본 상담을 마친 청년 1인 가구에 라면 조리기, 가정용 소화기, 응급 물품 등으로 구성된 7만 원 상당의 환영 꾸러미(웰컴 키트)를 제공해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매월 1만 원 상당의 지역 상점 이용권(쿠폰)을 제공해 이웃과의 관계 맺기를 지원한다.

이정숙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장은 “도움이 필요한 청년 1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연계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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