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천시] “이천시 치매공공후견사업, 의사결정 지원 넘어 삶의 질 높이는 든든한 버팀목”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6/05/13 [16:07]

[이천시] “이천시 치매공공후견사업, 의사결정 지원 넘어 삶의 질 높이는 든든한 버팀목”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6/05/13 [16:07]

 

이천시는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시행 중인 ‘치매공공후견사업’이 의료·행정 지원은 물론 정서적 돌봄까지 확대되며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연고가 없거나 가족의 실질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치매환자에게 전문교육을 이수한 공공후견인을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공공후견인은 법적 대리인으로서 어르신의 재산관리, 의료서비스 이용, 관공서 서류 발급 등 삶 전반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특히 현장 사례에 따르면 이천시 공공후견인들은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요양원 정기 면회, 생일 축하, 맞춤형 인지 놀이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지자이자, ‘가족’같은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이천시는 2021년 첫 사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인 후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신규 사례를 포함해 총 3명의 어르신이 공공후견인의 세심한 보살핌을 받고 있다(※참고: 2021년~2023년 사망으로 인한 후견 활동 종료 포함)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현장에서 지켜본 공공후견사업은 치매 어르신들에게 단순한 도움을 넘어 생존을 위한 권리보호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들이 사회적 소외 없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치매공공후견사업 신청 및 관련 문의는 건강증진과 치매안심센터(☎031-6190-7215)로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