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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덕 남양주시장, 집중호우 대비 왕숙천·용암천 긴급 점검… "무관심이 안전의 가장 큰 적"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6/07/09 [09:50]

최현덕 남양주시장, 집중호우 대비 왕숙천·용암천 긴급 점검… "무관심이 안전의 가장 큰 적"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6/07/09 [09:50]

▲ 최현덕 남양주시장, 왕숙천 현장 긴급 점검 사진 / 최현덕 남양주시장 sns 캡쳐    

 

[남양주=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집중호우에 대비해 왕숙천과 용암천을 직접 찾아 하천 안전상황을 점검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최 시장은 밤사이 많은 비가 내린 9일 이른 아침 임송캠프장 주변 왕숙천과 별내면사무소 앞 용암천 일대를 방문해 하천 수위와 시설물, 공사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 결과 다행히 큰 침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용암천 다리 확장공사가 진행 중인 구간에서는 추가적인 안전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 시장은 "당초 공사 과정에서 하천 한가운데 관로 3개를 설치해 임시 물길을 만들었지만, 오히려 물의 흐름을 방해해 집중호우 시 더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지난주 현장을 확인한 뒤 즉시 관을 철거하고 물길을 원활하게 개방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 최현덕 남양주시장, 용암천 다리 확장공사 현장 긴급 점검 / 최현덕 남양주시장 sns 캡쳐    

 

이어 이날 점검에서는 물길은 확보됐지만 공사 과정에서 쌓아둔 토사가 충분히 보강되지 않아 집중호우가 이어질 경우 토사가 유실되면서 또 다른 피해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 시장은 관계 부서에 방수포 설치 등 토사 유실 방지 대책을 신속히 시행하고, 기상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관리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산책로와 보행로, 공사장 주변 시민 이동 동선에 대한 안전점검도 한층 강화하도록 주문했다.

 

최 시장은 "집중호우가 예보된 만큼 작은 위험 요소도 놓치지 않도록 현장을 꼼꼼히 확인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주택과 농경지, 공장과 사무실 주변을 다시 한번 살펴 피해를 예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무관심이 안전의 가장 큰 적"이라며 행정의 철저한 대응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안전의식이 함께할 때 재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기상특보와 강우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하천과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kisnews0320@naver.com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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