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부터 경로당, 치매안심센터, 고혈압·당뇨 교실 등 10개소에서 2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 우울 예방 프로그램 ‘어르신 마음건강 힐링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노인 자살률이 높은 수준으로, 노년기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조기 개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우울 예방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노인 우울의 이해 및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진행되며, 노인 우울의 원인과 증상, 대처 방법, 긍정적 사고 돕기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 활동을 활용한 원예치료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우울감 완화를 돕는 시간도 함께 운영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어르신 마음건강 힐링 교실’ 프로그램은 총 6회기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우울증 및 자살 고위험군을 미리 발견하고 상담과 연계를 적극 지원해 어르신들이 마음의 풍요로움을 느끼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에서는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와 관련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031-8024-7226) 또는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