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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실천이 지구를 바꾼다”…서울동부지부, 세계환경의날 맞아 캠페인 개최

- 탄소중립·자원순환·업사이클링 등 체험형 프로그램 진행
- 5일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동부연합회 5개 지역서 동시 캠페인 전개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5/06/08 [15:27]

“작은 실천이 지구를 바꾼다”…서울동부지부, 세계환경의날 맞아 캠페인 개최

- 탄소중립·자원순환·업사이클링 등 체험형 프로그램 진행
- 5일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동부연합회 5개 지역서 동시 캠페인 전개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5/06/08 [15:27]

▲ 5일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동부지부가 서울 노원구 수락산 입구에서 환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동부지부]    

 

[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동부지부(지부장 신규수·이하 서울동부지부)가 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수락산 등산로 초입에서 환경 캠페인을 개최했다.

 

세계환경의 날은 1972년 유엔이 제정한 국제기념일로, 매년 전 세계에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가 열린다. 특히 올해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공식 행사가 열리며, 이는 1997년 서울 이후 28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뜻깊은 자리다.

 

서울동부지부는 서울경기동부연합회(서울동부, 포천, 구리남양주, 동대문, 의정부)와 함께 이날 각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울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포천은 환경의날 캠페인, 구리남양주는 탄소중립·기후소득 기후 행동 캠페인, 동대문은 내가 green 세상-패스트패션 문제 인식 캠페인, 의정부는 환경 상식 퀴즈 및 화분 나눔 등을 통해 지역별 특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당현천 캠페인 현장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변화 ▲기후변화로 사라질 수 있는 식탁 위 음식 전시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초성 퀴즈 ▲지구를 위한 약속 적기 등 체험형 부스가 운영됐다. 시민들은 직접 보고, 듣고, 쓰며 환경 문제를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실천 방법을 공유했다.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울동부지부는 플라스틱컵 연필꽂이, 캐리어 신발 보관함, 빨대 전선 보호 캡. 물티슈 캡 비닐 디스펜서, 우유 팩 수건 보관함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도 전시돼, 자원순화의 실제 사례를 보여주는 장으로 주목받았다. 

 

캠페인에 참여한 산림청 산림교육전문가 이보라(가명·50대) 씨는 “시민과 소통하며 실천 방법을 알리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라며 “페트병에 수세미를 넣는 새활용 아이디어를 알게 돼 실천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체험형 캠페인이 더 확대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복진자(70·가명·여·노원구 상계1동) 씨는 “1분만 정성을 들이면 재활용 수거자들이 1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며 “이런 캠페인이 행동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중(80·남·노원구 상계동) 씨는 “작은 실천이지만 우리 아이들과 미래 세대를 위해 꼭 필요하다”며 “환경 보호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동부지부 관계자는 “복잡한 환경 문제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 맞췄다”며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지키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실천형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동부지부는 정기적인 환경 캠페인 ‘자연아 푸르자’를 통해 습지 보존, 재난 재해 환경 복구, 길거리 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kisnews0320@naver.com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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