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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가정의 달 맞아 세대공감 나눔 행사 진행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웃고 함께 나누는 따뜻한 5월 만들어

김상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5/18 [11:39]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가정의 달 맞아 세대공감 나눔 행사 진행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웃고 함께 나누는 따뜻한 5월 만들어
김상현 기자 | 입력 : 2026/05/18 [11:39]

▲ 경로식당 특별식 제공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세대공감 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복지관은 어린이와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대 간 공감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5일 열린 ‘양평 어린이 큰잔치’에서는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아동 권리 인식 향상을 위한 아동방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행사 현장에서 아동방임 예방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며 아동과 보호자, 지역주민에게 아동방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OX 퀴즈와 포토월 사진 촬영 이벤트를 통해 가족들이 쉽고 즐겁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체험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아동이 자신의 권리와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역사회에 아동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어 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도 펼쳤다.

지난 8일 어버이날에는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재가 어르신에게는 특별식과 부식을 카네이션과 함께 전달했다. 또한 찾아가는 어버이날 ‘효드림’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80세 이상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어버이날 꾸러미와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서적 지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노인사회활동봉사단 1호팀을 비롯해 용문면주민자치센터, 용문여성의용소방대, 양평여성포럼, 용문면 새마을회, 더드림, 다누리 등 지역 내 다양한 봉사 단체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또한 전달된 카네이션은 양평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효의 의미가 담겨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됐다. 세대를 잇는 나눔 활동은 가정의 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어버이날이 더 쓸쓸했는데 직접 찾아와 챙겨주니 큰 위로가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보호자는 “아이들이 즐겁게 체험하면서 아동 권리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동연 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어르신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세대가 공감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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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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