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역농협과 협력해 지난 5월 15일 청운면 복지회관에서 진행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농촌지역 주민 약 1,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재활관리, 검안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양평군, 농협중앙회가 협력해 추진하며, 군은 총사업비 1억 9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의료지원 기관인 상지대한방병원은 건강 상담과 한방내과, 재활의학과,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진료를 지원했다. 또한 연세대학교 스포츠재활연구소 ㈜피지오는 근골격계 질환 관리와 통증 완화를 위한 맞춤형 운동 처방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더스토리안경원은 시력 측정과 돋보기 지원 서비스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올해 청운면을 시작으로 양동면, 지평면, 용문면 등 총 6개소에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더 많은 주민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수송차량을 지원하는 등 이동 편의까지 고려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강화했다. 오광석 양평군수 권한대행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농협과 협력해 농업인과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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