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동화 구리시장 후보는 20일, 한국노총 경기동북부지역지부‧구리시 청년 대표‧(사)장애인부모연대 구리시지회 등과 연이어 정책 협약을 맺고 더 나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바쁜 행보를 이어갔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기동북부지역지부(의장 함흥영)는 20일, 민주당 신동화 구리시장 후보와 구리시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과 노동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 내용을 상호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4월 15일, “노동의 가치를 아는 후보, 신동화 후보의 담대한 도전을 적극 지지한다”며 지지를 선언했던 한국노총 경기동북부지역지부 함흥영 의장은 구리시 관내 노동조합의 조직화 및 활성화에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달라는 내용을 포함한 4개 사항에 대한 내용을 담은 정책협약서에 서명하며 “신동화 후보의 승리는 곧 우리 노동자들의 승리이자 구리시민의 승리가 될 것”이라며 “한국노총 경기동북부지부 조합원 일동은 신동화 후보의 힘찬 여정에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화 후보는 “대한민국 헌법 제33조 제1항, ‘근로자는 근로조건의 향상을 위하여 자주적인 단결권·단체교섭권 및 단체행동권을 가진다’에서 보장하는 세 가지 기본권인 노동 3권이 제대로 보장되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특히 고물가와 운영비 상승 등을 고려해 노동단체 보조금울 점진적으로 인상해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같은 날, 구리시 청년 정책에 관심을 갖고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커뮤니티 모임인 ‘청년이 머무는 구리’ 회원 10여 명도 신 후보의 선거 사무소를 찾아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청년이 일하고 살고 즐기며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들어달라”는 의미를 담아 ‘청년이 머무는 구리 정책협약서’를 쓰고 서명했다.
남다빈 외 10여 명의 청년들은 “구리시에 있는 청년들의 주거‧일자리‧문화‧교통‧사회참여 권리를 확대하고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해 달라”며 이를 위해 신동화 후보의 정책 마련과 추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신 후보는 “구리시는 인구가 줄고 있다는 게 큰 문제”라고 지적하며 “특히 젊은이, 청년들이 떠나가는 도시는 미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청년이 돌아오는 활력 넘치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거 문제, 일자리 문제,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청년들에게 기회가 보장되는 도시, 더 나아가 여러 가지 실패와 좌절을 겪으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 하는 청년들의 마음도 챙겨주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신 후보는 같은 날,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구리시지회(회장 안상운)와도 자리를 함께 하고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모두 지역사회와 공존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협약도 체결했다.
신 후보와 장애인부모연대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보험 복지 실현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장애인 자립지원체계 구축 ▲장애인복지관 등 발달장애인 이용시설 확충 ▲발달장애인 교육지원 및 이용프로그램 확대 ▲발달장애인 위기가구 지원체계 구축 등에 뜻을 같이 하고 관련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신동화 후보는 “장애인 정책은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자립과 참여’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전환돼야 한다”며 “시설·일자리·이동권 뿐만 아니라 인권 보호까지 포함한 종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구리시의 장애인 인구는 약 1만여 명으로 고령화 추세에 따라 고령 및 저소득 장애 가구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어우러지는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실현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라며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제도와 환경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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