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국내 첫 민·군 겸용 항공용 터보팬 엔진 및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개발 착수항공기 전기화 시대 대응을 위한 핵심 추진기술 개발 본격화...
우주항공청은 5월 26일 국내 민수 항공 분야의 차세대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차세대 민·군 겸용 항공엔진·추진시스템 개발사업 합동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내 첫 민·군 겸용 항공용 터보팬 엔진 및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우주항공청 한창헌 항공혁신부문장이 주재하고 연구개발 수행기관, 참여기업 및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 방향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첨단 모빌리티 및 항공 분야의 국가전략기술 확보를 목표로, 이번에 착수하는 두 사업에 총 4년간(2026~2029년) 약 90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주항공청은'전기화 항공기용 고바이패스 터보팬 엔진 개발」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우주항공 역사의 이정표가 될 ‘국내 최초의 민·군 겸용 항공용 엔진 모델(4,500lbf급)’ 확보에 나선다. 이는 단순한 부품 제작을 넘어 독자적인 엔진 체계 통합 역량을 갖춘 글로벌 항공 강국으로 도약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엔진 국산화와 더불어, 친환경 항공 시대를 선도할'전기-터빈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개발」 사업은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시장의 주도권을 결정지을 전략적 자산으로 소개됐다. 우주항공청은 국내 기업이 글로벌 항공 공급망(Global Value Chain)의 핵심 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핵심기술 개발부터 지상 성능 검증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미래 항공 산업의 핵심 추진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항공 엔진 및 추진 기술 국산화가 국내 항공산업 고부가가치화의 핵심 과제라는 데 뜻을 모으고, 연구 성과가 실질적인 사업 모델 창출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우주항공청 한창헌 항공혁신부문장은 “고바이패스 터보팬 엔진과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은 차세대 항공 분야의 핵심 경쟁력을 좌우할 전략기술”이라며, “국내 역량을 결집해 핵심 기술을 내재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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