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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윤석열 대통령의 12·3 계엄선포와 관련된 정치적 혼란...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12/17 [12:17]

[기자수첩] 윤석열 대통령의 12·3 계엄선포와 관련된 정치적 혼란...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12/17 [12:17]

 

[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12·3 계엄선포와 관련해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가결되었고, 이로 인해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 내부에서 심각한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당 내에서의 자중지란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국민의힘은 지난 탄핵안 가결 이후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했으며, 이 자리에서 당원들은 한동훈 대표와 친윤계에 대한 책임을 언급하며 격렬한 반발을 보였다. 물병이 날아다니고 고성이 오가는 가운데,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기고 있다는 비난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친윤계의 일부 의원들은 모든 문제의 원인이 한동훈 대표의 배신이라고 주장하며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했다. 이와 더불어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최고위원들까지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국민의힘 지도부가 흔들리고 있는 모습이 드러났다.

 

반면, 일부 시민들은 "잘못을 바로잡는 것이 배신이 아니라 용기"라며, 대통령의 잘못을 왜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이 감싸고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이러한 구태는 사라져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한동훈 대표는 16일 오전 자신의 거취에 대해 밝힐 뜻을 전했으나, 그가 대표직에서 물러난다고 해도 국민의힘 내의 갈등이 종식될 것 같지는 않다. 국민의힘은 이번 대통령 탄핵 사태와 관련하여 공식적이고 진정성 있는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하며, 국민을 위한 정당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kisnews0320@naver.com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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