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대우건설, 남양주 왕숙지구 B-2BL 공사 현장의 불법행위와 안전·환경 문제, 발주처 관리감독 부실 논란

- 법규 무시·불법행위 만연, 주민 안전과 환경 위협”
- 남양주 왕숙지구 공사 현장, 무리한 공사와 안전·환경 무관심 논란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5/08/01 [12:09]

대우건설, 남양주 왕숙지구 B-2BL 공사 현장의 불법행위와 안전·환경 문제, 발주처 관리감독 부실 논란

- 법규 무시·불법행위 만연, 주민 안전과 환경 위협”
- 남양주 왕숙지구 공사 현장, 무리한 공사와 안전·환경 무관심 논란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5/08/01 [12:09]

▲ LH가 발주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왕숙B-2BL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현장, 공사명도 없고 공사 개요도 없이 작업하는 현장 모습 이래도 되는지? (사진=이영진 기자)    

 

[남양주=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대우건설, 남양주 왕숙B-2BL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 현장, 불법행위와 안전·환경 문제 심각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신도시 개발사업인 왕숙지구의 공사 현장에서 최근 여러 문제가 제기되며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LH가 발주하고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 사업장에서 무분별한 공사 강행과 불법 행위, 그리고 안전과 환경에 대한 무관심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확인된 바로는, 대우건설이 현행법과 시의 권고 사항을 무시하고 새벽 시간대인 오전 6시 이전부터 공사를 강행하는 사례가 확인 되었다.

 

남양주시가 작업 시작 시각을 권고했음에도 일부 작업자들은 법적 규정을 어기고 이른 새벽부터 공사를 진행하는 모습이 목격 되었다. 이러한 무리한 공사 진행은 인근 주민들의 휴식권 침해는 물론,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현장에서 토사 운반을 담당하는 덤프트럭 운전자들이 신호를 무시하고 불법 U턴과 곡예운전을 일삼고 있으며, 대형 교통사고와 인명사고의 위험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공사 현장 주변 도로에서는 불법행위로 인해 교통 흐름이 방해받으며 시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민원과 재발 방지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 현장에서 토사 운반을 담당하는 덤프트럭은 신호를 무시하고 불법 U턴과 곡예운전을 일삼고 있으며, 대형 교통사고와 인명사고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사진=이영진 기자)    

 

이와 더불어,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계류리 217-5 인근 토사 매립장에서는 비산먼지 저감시설 없이 공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쾌적한 생활환경이 위협받고 있다며 강력히 항의하고 있으며, LH와 시공사는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와 같은 문제들이 반복되는 배경에는 발주처인 LH의 관리·감독 부실이 큰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현장 책임자와 감리 감독관의 역할이 미흡하거나 무관심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으며, 시민단체들은 강도 높은 점검과 책임 있는 행정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계류리 217-5 주변 대우건설이 운영중인 토사 매립장에서는 비산먼지 저감시설도 갖추지 않은 채 공사를 강행하며, 이로인해 주민들의 항의성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이영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건설현장의 안전 문제를 심각하게 언급한 이후, 정부는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서고 있으나, 현장 곳곳에서는 여전히 무질서와 무법행위가 만연하는 상황이다.

 

(사)환경보호운동연합 조항일 총재는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라도 LH와 시공사는 더 철저한 관리와 감독이 필요하다”며, “특히 폭염 등 기후 변화에 따른 안전 조치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문제들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는, 현장 책임자와 감리 감독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남양주시 공무원들의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엄정한 행정처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본지는 앞으로도 왕숙지구 공사 현장의 문제점들을 지속적으로 취재하며, 시민의 알권리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kisnews0320@naver.com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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