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산업단지 내 공영주차장 등의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는 18일 한국서부발전(주), 오토밸리·인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생에너지 확대와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서산시와 한국서부발전, 입주기업체협의회는 ▲ 산업단지 공영주차장 등의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 개발 ▲ 산업단지 내 관련 시설 활용 협의 ▲ 사용허가를 비롯한 각종 인허가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올해 6월 타당성 용역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설치 대상 부지, 발전 규모, 유지관리 계획 등 세부 사항을 구체화하고, 2026년 9월 착공하여 금년 중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민관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발전 수익 일부를 입주기업체협의회에 환원하는 상생 모델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고유가·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입주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사업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동시에, 서산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발전 수익의 일부를 입주기업체협의회에 환원하는 구조를 통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경제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과 기업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보급 모델을 구축해 서산시가 모범적인 친환경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많이 본 기사
|